> 정치,의회
이메일 프린트 퍼가기 글자크기 원래대로 글자크기 크게 글자크기 작게
박수현 전 靑 대변인, 출판기념회 ‘대성황’
2020-01-13 오후 7:59:24 세종시민일보 mail lss7758@hanmail.net

     

    <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여전히 촌놈’ 출판기념회>

     

   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지난 11일 저서‘여전히 촌놈’ 출판기념회를 갖고

    21대 총선 세몰이에 나섰다.


    이날 행사장인 공주백제체육관에는 행사시작 전부터 지지자들이 몰려 인근 도로가 마비 될 정도였다. 많은 지지자들은 발길을 돌리기까지 했다. 행사장 안팎에는 1만여명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.


    행사에는 초대 문재인 정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윤영찬 전 청와대국민소통수석, 조한기 전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을 비롯해 송영길·강훈식·어기구 국회의원, 양승조 충남지사, 이춘희 세종시장, 김정섭 공주시장, 박정현 부여군수, 김돈곤 청양군수, 나소열 전 충남도 부지사, 박병수 공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내빈 및 공주·부여·청양에서 온 당원과 지지자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냈다.


    1, 2, 3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는 식전공연, 2부 북콘서트, 3부 출판기념회 순으로 진행됐다.


    특히, 북콘서트는 박수현 전 대변인과 친구인 방송인 김미화 씨와 인기 개그맨 윤형빈·서태훈 씨가 나와 공동 사회를 진행, ‘여전히 촌놈, 박수현’에 대한 책 소개와 함께 ‘정치인 박수현’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를 나눴다.


    박 전 대변인은 이번 책 제목의 의미에 대해 “초심을 잃지 않았음을 밝히고 싶었다”고 말했다.


    그는 “청와대 대변인과 국회의장비서실장을 역임하고 시골을 돌아보며 주민들을 만나보니 ‘서울 물 먹더니, 변하지 않았느냐’는 말씀을 하시기에, 전혀 그렇지 않았음을 전하고 싶었다”고 밝힌 뒤 “처음 정치할 때의 초심을 변치 않고 여전히 서민만 바라보고 정치하고 있으며,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다는 뜻에서 이 책을 발간하게 됐다”고 덧붙였다.


    지난 총선에서의 ‘낙선 심정’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, 박 전 대변인은 “만약 재선 국회의원이 되었다면 청와대 대변인과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못했을 것”이라며 “대변인으로서 청와대 모든 회의에 참석, 새정부 국정과제를 읽는 ‘고액과외’를 함으로써 자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었다”고 소회했다.


    강훈식 국회의원(아산을)은 “저는 굉장히 놀랐다. 청와대 출신이 다 와 있고, 세종시장님과 군수님들, 국회의원들도 와 있다. 이런 출판기념회는 못 봤다”며 “박수현이 ‘여전히 촌놈’이라고 말한 것은 무엇 때문일까? 저는 ‘여전히 촌놈’이라고 쓰고 ‘여전히 초심’이라고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”고 목소리를 높였다.


    이춘희 세종시장은 “공주시와는 가까운 이웃인데 많이 멀어진 것 같다. 평소보다 30분 더 걸려서 왔다. 많은 분들이 오셔서 길이 막혔다”며 “세종에서는 박 전 대변인을 늘 고맙게 생각하고 한 식구처럼 여기고 있다. 여기서도 인기가 좋은데 세종에서도 만만치 않다. 여러분들이 잘 품어주시지 않으면 세종에서 뺐어갈지 모른다. 책을 읽어보면 대한민국을 위해, 충청을 위해 얼마나 소중하게 쓰일 인물인지 알 수 있을 것”이라고 말했다.


    참석한 주요 인사들은 선거법을 의식해 최대한 발언을 아끼면서도 에둘러 총선 필승을 기원했다.


   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“제가 갑질을 많이 했습니다만, 저를 위해 성남 중원까지 두 번이나 올라왔다.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을 분명 실천하는 사람”이라고 농담을 건넨 뒤 “왜 박수현이 촌놈인가? 신의, 의리는 물론 다른 사람에게 항상 따뜻함을 베푸는 사람이기 때문”이라고 강조했다.


    청와대 자치분권비서관을 지낸 나소열 전 충남도 부지사는 “공주시내가 마비 돼 깜짝 놀랐다. 박 전 대변인은 고등학교 후배이자 청와대 동기이기도 하다”면서 “박수현에게 일 제대로 시킬 거죠?”라고 되물었다.


    조한기 전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은 “제게는 형님이다. 정치인으로서 거의 모든 걸 갖췄다. 국회의원 한 번 했기 때문에 또 시켜주면 정말 잘 할 것”이라며 “화려한 이면뿐만 아니라 진심을 더 좋아한다. 수현 형님과 같이 일하고 싶다. 많이 사랑해 달라”고 당부했다.


   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“와 보니까 판 끝났네요”라고 말한 뒤 “박 선배와 직장 동료로서 일하고 싶다. 수현이 형과 창피하지 않은 정치, 당당한 정치를 만들어가겠다”고 목소리를 높였다.


    양승조 충남지사는 “근 20년을 알고 지내고 있다. 열정과 헌신, 역량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 저 양승조”라며 “여전히 촌놈이라지만 미래를 설계하고, 정세를 파악하고, 국정을 논하는 자리에서는 대한민국 5000만 국민 누구보다 역량 있고 세련된 분”이라고 강조했다.

    <저작권자©세종시민일보. 무단전재-재배포금지> 2020-01-13 19:59 송고
    박수현 전 靑 대변인, 출판기념회 ‘대성황’
    회사소개 | 광고/제휴 안내 | 이용약관 | 홈페이지 유지보수 신청
    세종특별자치시 가름로 255-1 푸르지오시티 2차오피스텔 1029호
    간별 : 인터넷신문 / 등록번호 : 세종 아00037 / 등록연월일 : 2015년 2월 3일
    TEL : 044)865-7758 / FAX : 044)862-7758 / 대표 : 한성동 / 발행인 : 이경하 / 편집인 : 이상수
    청소년보호책임자 : 이상수 044)865-7758
    Copyright©2015 세종시민일보. All right reserved.